남해 마늘 활용 뚜레쥬르 제품, 미국서 인기몰이
남해 마늘 활용 뚜레쥬르 제품, 미국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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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지역사회와 함께 K-푸드 알리는 상생모델로 발전시킬 것"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웨스트코스트 지역 뚜레쥬르 세리토스점에서 손님들이 빵과 음료를 즐기고 있다. (사진=CJ푸드빌)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웨스트코스트 지역 뚜레쥬르 세리토스점에서 손님들이 빵과 음료를 즐기고 있다. (사진=CJ푸드빌) 

[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씨제이(CJ)푸드빌은 올해 2월 미국에서 출시한 남해마늘 활용 뚜레쥬르 제품들이 지난달 말까지 14만개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CJ푸드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경남 남해군과 맺은 상생발전 협약에 맞춰 남해마늘 활용 제품들을 뚜레쥬르와 빕스, 더플레이스 등에서 선보였다. 올해 2월 미국 뚜레쥬르 점포에서도 △갈릭치즈크라상 △갈릭크림치즈브레드 △갈릭딥브레드를 출시했다. 남해마늘이 뚜레쥬르와 해외 동반 진출 효과를 누리는 셈이다. 

CJ푸드빌 쪽은 "우리 특산물이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케이(K)-푸드 알리는 상생 모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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