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사랑의 집짓기'에 1.5억 기부
한국씨티銀, '사랑의 집짓기'에 1.5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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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한국씨티은행은 2008년 사랑의 집짓기 건축 후원금으로 1억5천만원을 전달하고, 일주일간 지행되는 '씨티 가족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  '씨티가족 사랑의 집짓기'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창식 회장(중앙 보드판을 중심으로 좌측 ), 하영구 은행장 (우측)  © 서울파이낸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998년 기업최초로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광양, 삼척, 대구, 군산, 태백 등지에 500여명의 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 총 15세대의 사랑의 집을 지어줬다. 올해는 100명의 직원 및 가족이 참가해 지역사회주민들과 함께 일주일간 2채의 집을 지을 예정이다.
 
매년 여름 휴가마다 해비타트 행사에 참여하는 하영구 씨티 은행장은 "씨티의 사랑의 집짓기가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것에 대해 큰보람을 느낀다"며,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현장에서 직접 땀을 흘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이웃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큰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창식 한국 해비타트 회장은 "한국씨티은행은 오랜기간 동안 한국 해비타트를 지원해온 파트너"라며, "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격적으로 후원하고 회사차원에서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집없는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데 솔선수범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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