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우건설은 경남 김해시 삼계동에 공급되는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12월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6개동, 630세대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 84A㎡, 84B㎡, 110㎡ 타입과 혼합형 구조(84D㎡), 개방형 설계(84C㎡)로 나뉜다.
교통편은 차량으로 5분이내 김해 시내에 접근이 가능하며, 또 2025년 중 무계-삼계 국도대체우회도로 중 주촌면과 삼계동 구간이 개통된다. 이 외에도 재IC, 서김해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하고, 부산김해경전철선 가야대역이 가까이 있어 부산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는 장신대역 인근 삼계동 중심상업지역과 대형마트, 병원, 해반천, 분성산, 경운산, 김해 시민체육공원 등이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신명초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분성중, 분성고, 구산고 등이 가깝다.
아파트는 타입에 따라 현관 창고,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파우더장이 적용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또 세대당 1.36대 이상의 지하 주차공간이 확보된다.
입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거주를 위해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과 스마트도어 카메라, 고화질 CCTV, 주차관제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을 도입하고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추어 10기의 넉넉한 전기차 충전설비도 갖추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공동현관 자동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모바일 원패스 시스템도 선보인다.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김해시 삼정동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7년 4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