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은 지난 23일 21세기관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 제13회 자랑스러운 도시과학인상 및 제12회 젊은 도시과학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11년 도시과학대학 설립 15주년 및 도시과학대학원 설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도시과학인상이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수상자는 자랑스러운 도시과학인상 △이현종 철원군수(도시과학대학원 도시행정학과 졸업) △국방부 원용안(일반대학원 건축공학과 졸업) △서수정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건축공학과 졸업) △임산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장(도시공학과 졸업) △남대식 인하대학교 교수(교통공학과 졸업) △김석기 유신 부사장(조경학과 졸업) △정장운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전무이사(도시과학대학원 공간정보공학과 졸업) △현진필 도시교통연구소 대표이사(도시공학과 졸업) 등 8명이다.
젊은 도시과학인상은 6명으로 △주현진 한경국립대학교 교수(건축학과 졸업) △신성진 ㈜볼드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공동대표(건축도시조경학부 건축학전공 졸업) △현종훈 ㈜한화 건설부문 상무(도시공학과 졸업) △김대진 인하대학교 교수(교통공학과 졸업) △김상윤 AE조경디자인그룹 대표(조경학과 졸업) △박숭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원(공간정보공학과 졸업)이 수상했다.
원용걸 총장은 "수상자들과 미래의 수상자들이 모인 오늘의 자리가 우리대학 발전에 기여한 분들의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