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진에어는 지난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푸꾸옥(베트남) 노선의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취항식에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진에어는 인천~푸꾸옥 노선에 총 189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1회 왕복 운항 예정이다. 현지시각 기준으로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매일 오후 5시 25분에 출발해 9시 20분에 푸꾸옥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10시 20분에 푸꾸옥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는 다음날 오전 6시 10분에 도착한다.
항공사는 오는 1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총 393석의 B777-200ER 항공기를 투입해 공급 좌석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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