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교류협력 확대, 발판 넓힌다"
[서울파이낸스 (내포) 하동길 기자] 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15일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 출장길에 오른다.
이는 지난해 11월 독일을 찾아 충남도의 유럽 전진기지 문을 연데 이어 일본 도쿄에 해외시장 확대 교두보를 추가로 설치하기 위해서다.
김 지사는 16일 일본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충남의 경제영토 확장을 위한 발판확대를 선언한다.
일본사무소는 통상 진흥·투자 유치·지방외교 활성화 거점으로, 기업 지원과 해외시장 개척, 외자유치, 현안 정보 수집, 관광객 유치 등의 활동을 편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덕민 주일대한민국대사와 야마시타 지사, 카와무라 타케오 일한친선협회중앙회 회장, 호사카 산조 도쿄일한친선협회 연합회 회장, 구마모토현·시즈오카현 도쿄사무소장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재일충청협회 신년하레회에 참석하고 이후 일본내에서 활동중인 충청 출신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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