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사흘 만에 반등···다우 0.20%↑·나스닥 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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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올해 금리 인하 적절"
엔비디아 3.2%↑'사상 최고'
NYCB 40% 폭락하다 '반등'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사흘 만에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다.

올해 금리 인하가 적절할 것이라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이 주효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5.86포인트(0.20%) 오른 3만8661.05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6.11포인트(0.51%) 상승한 5104.7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91.95포인트(0.58%) 오른 1만6031.5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기술주 빅7) 중에서는 엔비디아와 메타만 각각 3.18%, 1.2%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테슬라는 2.32%, 알파벳도 0.96% 하락했다. 이외 애플(-0.59%), 넷플릭스(-0.14%), 마이크로소프트(-0.14%)도 하락했다.

한편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CB)는 장중 40% 넘게 폭락해 거래가 중지되기도 했으나 스티븐 므누신 전 재무장관이 운영하는 리버티 스트래티직 캐피털 등으로부터 10억 달러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8.07% 상승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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