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티웨이항공이 오는 5월부터 인천-비슈케크 직항 노선을 주 3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6월 국적 항공사 최초로 주 1회 일정으로 키르기스스탄에 신규 취항했다. 

인천-비슈케크 노선은 신규 취항 이후 총 58회 운항됐으며, 탑승객은 8600여 명을 기록하며 티웨이항공의 차별화된 인기 노선으로 자리 잡았다. 

항공사는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는 5월 14일부터 31일까지는 부정기편을 포함해 주 3회(화목토) 운항할 계획이다. 오는 6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는 주 2회(화토) 운항될 계획이다. 단 추가 스케줄 확보 시 주 3회 운항도 검토해 운항편이 확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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