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재래시장 살리고, 소외이웃 돕고"
삼성생명 "재래시장 살리고, 소외이웃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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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삼성생명은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삼성생명의 240개 봉사팀 6000여명이 전국 재래시장에서 팀당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 소외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삼성생명은 소외 이웃들을 위한 집청소와 말벗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재래시장을 살리는 동시에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도 돌보는 일석이조의 봉사활동인 셈이다.
 
1일 서대문역 인근 영천시장에서는 60여명의 삼성생명 직원들이 쌀·내의·반찬 등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할 물품을 구입했다.
 
삼성생명 조문성 부사장은 "삼성생명은 매년 명절을 맞아 소외이웃들에게 사랑의 장보기 행사를 해오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재래시장이 살아나는 데 보탬이 되고 또, 추석을 맞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미력하지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 소외 이웃들에게 나눠줄 생필품을 재래시장에서 구입하고 있는 삼성생명 조문성 부사장(왼쪽 네번째)과 임직원들 © 서울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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