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신규 브랜드 대거 선봬···명품관 디저트 맛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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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맛집 시초 '고메이494' 신규 디저트 브랜드 8개 개점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에서 모델들이 고메이494 신규 브랜드 킷사앤사보의 △말차푸딩 △빅토리아 케이크 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화갤러리아)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명품관 고메이494 식품관의 새 단장을 마치고 총 8개의 신규 디저트 맛집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새 단장을 마친 고메이494는 지난 16일 신규 디저트 브랜드를 선보였다. 고메이494는 3월 말부터 △에그서울 △뮈에 △꼬모윤 △라뚜셩트 △ 베이코닉브런치바 △배러온더라이스 △킷사앤사보 △차백도 등 8개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이 중 6개는 백화점 최초 입점 브랜드다. 

가장 이목을 끄는 매장은 중국 프리미엄 밀크티 전문점 차백도다. 중국에서 연간 10억잔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프리미엄 밀크티 전문점이다. 1월 국내 상륙 후 백화점에 처음으로 문을 연다. 밀크티, 말리라떼, 프레시 프루트 티 등을 비롯해 갤러리아 단독 메뉴도 선보인다. 

킷사텐을 콘셉트로 하는 성수동 디저트 카페 브랜드 킷사앤사보와 프랑스 최고급 밀가루 포리쉐로 만든 베이커리 뮈에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꼬모윤은 피낭시에, 마들렌 등 프리미엄 디저트 전문점이다. 셀린느, 로저비비에 등 명품 브랜드와 협업으로 유명하다. 망원동 맛집 베이코닉브런치바에선 수프, 샐러드 등 브런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건강한 한끼 식사 브랜드 배러온더라이스와 제철 과일을 활용한 케이크·아이스크림 디저트 라뚜셩, K-디저트 에그서울도 만날 수 있다. 프리미엄 돈까스 전문점 미하무도 선보인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 개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미식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집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메이494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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