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퇴직연금 수수료 감면 확대 실시
DGB대구은행, 퇴직연금 수수료 감면 확대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DGB대구은행)
(사진=DGB대구은행)

[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DGB대구은행은 중소기업 지원 및 근로자의 안정적인 퇴직금 관리를 위해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수수료 감면을 확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의 퇴직연금 수수료 부과체계 개선에 따라 퇴직연금 수수료 감면대상이 확대됐다.

중소기업확인서 또는 사회적기업인증서를 제출하면 익일부터 퇴직연금 수수료 감면이 적용된다.

또한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제도의 운용관리수수료 5억원 이하 구간을 통합해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었다.

이해원 퇴직연금사업그룹장은 "퇴직연금 수수료 부과 체계 개선을 통해 많은 기업에서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제도 개선이 퇴직연금제도의 발전에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