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행복나눔재단, 대통령 표창 수상 
IBK기업은행 행복나눔재단,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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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근로자 지원 공로 인정받아
(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IBK행복나눔재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IBK행복나눔재단은 기업은행이 2006년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기업은행은 현재까지 행복나눔재단에 539억원을 출연,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만1257명에게 20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희귀·난치성 등 중증질환자 3481명에게 치료비 151억원을 지원했다.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해 영·유아 270명의 육아를 도왔다. 장학생이 주축이 된 대학생 멘토들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2만3010명에게 학습을 지도하는 멘토링도 지원해왔다.

기업은행은 유례없는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장학금, 치료비, 학업지원, 취업연계 등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국책은행으로서 소임을 다하면서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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