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양산시가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현재 진행 중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 공연장, 문화재 등 다중의 이용이 빈번한 노후 고위험시설 총 105개 시설물이며, 특히 점검 시 실제 시설물과 관련된 화재 등의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대피절차를 실시해 보는 등 실질적인 안전점검에 방향을 두고 있다.
2024년 5월 24일 현재 점검 추진율은 69%로 총 105개소 중 72개 시설물은 점검이 완료됐다. 나머지 33개 시설물은 오는 6월 2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고 점검결과에 따른 보수·보강 조치 등 후속조치도 신속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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