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news/photo/202405/520984_276402_3921.png)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와 바다의품이 2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어린이 해양도서관 및 해양복합문화공간 건립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바다의품'이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에 어린이 해양도서관과 해양복화문화공간을 건립하는 비용 17억 원을 전달한다.
‘바다의품’은 해운선사가 법인세 특례제도인 톤세제 절감액을 자발적으로 출연해 지난 2022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매년 해운산업 사회환원 사업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원받은 건립비용으로 영도구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 내에 어린이 해양도서관을 건립하고,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 인근에 있는 (구)양정2 치안센터를 철거 후 어린이 해양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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