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이색디저트' 업종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
[부산소식] '이색디저트' 업종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정된 이색디저트. (사진=부산시)
선정된 이색디저트. (사진=부산시)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가 올해 소상공인 유망업종인 '이색디저트' 업종 소상공인 10개사를 선정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 10개사는 △몽벨쉘터 △슈와게뜨 △스미다 △오손 △원더랜드 △원시학 △위파티 전포 △츄이티 △캔유라이크 △헤이플롯이다.

시는 선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선 등 맞춤형 특화 마케팅(업체당 700만 원 상당)과 △SNS 활용 등 온라인 마케팅 △플리마켓 개최 △분야별 컨설팅 등의 공동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업체의 소재지를 보면, 부산의 대표 카페·디저트음식점 밀집지역인 부산진구 전포동 카페거리(3곳),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3곳), 해운대구 해리단길(2곳), 총 8개의 업체가 선정됐다.

◇기장군, 정관 윗골공원 야외 물놀이장 6월 개장

부산 기장군 정관 윗골공원 야외 물놀이장이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윗골공원 야외 물놀이장은 약 1170㎡ 규모로 워터슬라이드 2개, 워터드롭 2개, 부들분수 8개 등 물놀이시설과 샤워시설 4개, 탈의실 2개소, 의무실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 운영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말까지며,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개장한다.

다만,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 정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 매시간 종료 15분간은 환경정비와 수질관리를 위해 쉬는 시간을 가진다.

◇부산시설공단, 태종대유원지 장애인 문화 체험행사 성료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29일 오후 2시 태종대유원지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협력해 장애인 문화체험행사 '태종대 함께 즐기자!'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앞서 공단과 부산관광공사,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행사 참여자에게 보다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공동기획했다.

지역 사회 장애인, 활동지원사, 자원봉사자 등 8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태종대 다누비열차 탑승을 비롯해 전망대를 배경으로 한 자연경관 포토타임과 문화관광 해설, 영도등대 걷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과 간식타임이 이어졌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