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성일하이텍 제3공장 준공 '축하'
군산시, 성일하이텍 제3공장 준공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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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일괄공정 보유 기업
성일하이텍이 4일 군산시 새만금산업단지 내에 제3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군산시)
성일하이텍이 4일 군산시 새만금산업단지 내에 제3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군산시)

[서울파이낸스 (군산) 주남진 기자] 전북 군산시는 성일하이텍이 4일 새만금산업단지 내에 제3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장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국내 굴지의 기업 대표, 유관기관, 회사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성일하이텍은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일괄공정을 보유한 기업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확대로 폐배터리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주도권 강화를 위해 약 3만평 부지에 새만금 제3공장을 건립했다.

또한 삼성 SDI, LG엔솔, SK온 등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을 고객사로 보유한 성일하이텍은 지난 2008년 군산 국가산업단지 제1공장을 시작으로 제2공장, 새만금산업단지 제3공장까지 대규모 투자를 이끌면서 전기차 약 40만대 생산이 가능한 원료를 공급하게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국내 유일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일괄공정을 보유한 성일하이텍의 제3공장 준공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성일하이텍이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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