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국민의힘 정연욱 수영구 국회의원이 지난 23일 지역주민과 국회의원이 만나는 '주민공감데이'를 열어 민원과 정책제안을 들었다.

이날 주민공감데이에는 100명 가량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수영구 주민들은 내집주차장 지원사업, 동백전 다자녀교육포인트, 국가직 소방관 예산, 한부모가정 지원 등 제도개선안과 버스안내시스템 설치, 인도와 자전거길 구분, 스쿨버스 운영 제안 등 지역발전 민원을 직접 제기했다.

시·구의원도 배석해 주민의 목소리가 부산시와 수영구에 전달되도록 했다.

정 의원은 매 주말 지역활동을 펼치며 주민과 공감대를 넓혀왔다. 평일에는 열린국회의원실을 운영하며 주민의견을 일상적으로 듣고 있다.

정연욱 의원은 "수영의 주인, 주민 말씀 잘 듣겠다"며 주민공감데이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조하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