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자산건전성 업계최고 수준 'TopPick' <현대證>
현대해상, 자산건전성 업계최고 수준 'TopPick' <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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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현대증권은 현대해상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종전 2만5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의 배경으로는 ▲경기침체 불고 안정적인 실적창출 전망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 ▲비합리적 가치산정 복구 가능성 등을 꼽았다.
 
구철호 애널리스트는 "현대해상의 2분기 수정순이익은 490억원 가량으로 전년 대비 2.8%, 전분기 대비 44.1% 감소했지만 이는 일반보험 손해율 급등 및 파생·외환관련 손실 때문"이라며 "일반보험의 초과손실 110억원과 외환관련 손실 90억원 등이 일회성 손실임을 고려할 때 실제 실적은 우수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예상치보다 낮은 2분기 실적을 감안해 2008년과 2009년의 예상수익 추정치를 수정순이익 기준 각각 11.3%, 2.4%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10분 현재 현대해상은 전거래일 대비 8.41%(900원) 오른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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