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국민연금공단과 고객서비스기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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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교보생명은 5일 국민연금공단과 ‘다윈서비스’ 교류협약을 맺고 고객서비스기법을 공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4800여명의 국민연금공단 직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교보생명의 고객만족(CS)서비스 컨설팅과 교육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박해춘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국민연금공단에서 진행됐다.
 
교보생명의 ‘다윈서비스’는 관공서, 병원, 기업체, 학교 등에 무료로 CS서비스를 컨설팅 해주고, 교육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고객만족경영대상 5년 연속수상, 서비스품질혁신 대통령표창 등으로 입증된 교보생명의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기법과 제도를 고객사와 함께 나눔으로써 사회 전반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다 함께 ‘윈 윈(Win Win)’한다는 뜻에서 이름도 ‘다윈(DA-Win)서비스’다.
 
교보생명의 ‘다윈서비스’는 대상 조직의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처방을 내리는 등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5년 6월 처음 시작한 이래 교보생명 ‘다윈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컨설팅과 교육을 받은 단체는 총 3400여개, 인원은 22만여명에 이른다.
 
특히 교보생명은 해당 서비스가 호응을 얻자 전담부서인 ‘다윈서비스 센터’를 신설하고 홈페이지(www.kyobodawin.co.kr)를 개설하는 등 더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고객만족 경영을 위한 교류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왼쪽)과 국민연금공단 박해춘 이사장 © 서울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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