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개정
[서울파이낸스 (수원) 송지순 기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국힘, 비례)은 생일 특별휴가 신설, 휴양포인트 지원금액 확대, 법인콘도 구좌 추가 확보 및 지원금 확대, 가족 현장체험 횟수 증가 등 직원복지 제도가 2025년 크게 변화된다고 밝혔다.
양우식 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개정으로, 금년부터 본인의 생일이 속한 달에 1회의 생일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휴양포인트 지원을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하고, 법인콘도 추가 확보와 동시에 지원금도 상향해 직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가족현장체험을 확대하고 신규 직원 힐링 프로그램도 예산을 반영하여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양 위원장은 "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복지제도를 혁신적으로 개선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워라벨 만족도 향상과 자기 계발로 업무 능률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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