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LIG손보 '희망봉사 한마당'의 이번 테마는 '따듯한 겨울나기'다.
이에 전국 130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이 불우아동 가정을 찾아 연탄을 무료로 배달한다. 고유가 시대에 석유가 귀해진 만큼 연탄을 필요로 하는 가정이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손수 김장 김치를 담가 불우아동과 독거노인 가정에 배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에게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희망의 집 짓기'와 척추측만증 아동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LIG희망나눔기금' 전달식 등의 행사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LIG손보 구자준 부회장은 "장수기업이 되기 위한 가장 기본 밑거름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이라며 "이번 희망봉사한마당으로 대한민국의 체감온도가 1°C라도 높아지길 바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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