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화 푸드 인기"···컬리, 잡곡·샐러드·이너뷰티 판매↑
"저속노화 푸드 인기"···컬리, 잡곡·샐러드·이너뷰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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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샐러드판다의 '병 샐러드', (오른쪽) 마이비밀의 '다이어트 도시락'. (사진=컬리)
(왼쪽) 샐러드판다의 '병 샐러드', (오른쪽) 마이비밀의 '다이어트 도시락'. (사진=컬리)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컬리는 최근 웰에이징 트렌드에 저속노화 푸드 상품군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웰에이징은 평균 기대수명이 늘면서 생겨난 트렌드 중 하나다.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화를 추구하는 저속노화 생활방식이 자리잡으며 관련 식품 소비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컬리의 대표적인 저속노화 푸드 중 하나인 잡곡과 샐러드, 이너뷰티 등의 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전년대비 두자릿 수 성장했다. 잡곡 상품군은 30% 이상 증가했고, 샐러드와 이너뷰티는 각각 10%, 11%씩 판매가 늘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같은 트랜드에 힘입어 컬리는 오는 14일까지 '다이어트 추천 식단' 기획전을 진행한다. 라이틀리의 곤약 볶음밥 7종, 픽미롤의 귀리곤약김밥 3종, 스윗밸런스의 오늘의 식단 도시락 6종 등 150여 개 상품을 최대 81%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저당 도시락 및 간식을 비롯해 샐러드, 곤약밥, 프로틴 스택 등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컬리 관계자는 "최근 저속노화 푸드가 건강식의 새로운 트렌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며 "컬리는 앞으로도 저속노화 푸드 등 다양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의 건강한 한 끼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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