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ㆍSKTㆍKTF, 아시아 모바일 시장 석권
삼성ㆍSKTㆍKTF, 아시아 모바일 시장 석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 휴대전화와 SK텔레콤의 '기프티콘' 서 비스, KTF의 '쇼 케어' 서비스 등이 올해 아시아 이동통신시장에서 최고 제품 및 서비스로 인정받았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체인 GSMA(GSM Assosiation)는 18일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 2008' 시상식에서 삼성전자의 800만 화소 카메라폰인 '이노베이트'에 올해의 최고 휴대전화상을 수여했다.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는 18-20일 마카오에서 GSMA 주관으로 열리는 '모바일 아시아 콩그레스'의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선정위원측은 "삼성 이노베이트는 강력한 카메라 기능과 멀티미디어 기능, 세련된 디자인 등이 결합된 매우 인상적인 휴대전화"이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SK텔레콤은 휴대전화 선물메시지 서비스인 '기프티콘'이 최우수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상을 수상했고, KTF의 '쇼 케어(Show Care)' 서비스는 모바일 법인 상품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기프티콘은 온.오프라인, 커머스, 메시징 서비스가 결합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가족과 친구간 사회적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KTF의 쇼 케어 서비스는 모니터링 하고 싶은 장소에 전용 단말기를 둔 후 이 단말기에 영상전화를 걸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CCTV처럼 주변을 살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