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기업은행은 내년 1월까지 4대 대표 적립식 예금상품에 가입하는 신규고객에게 0.2~0.4%p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4대 대표 적금은 '대한민국 모임통장', 'IBK평생비과세저축', '서민섬김통장', '기업사랑부금' 등이다.
우선 한시 판매기간 중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서민섬김통장의 경우 0.2%p의 특별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해 최고 연 6.0%에서 연 6.2%를 지급한다.
대한민국 모임통장은 0.3%p의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해 연 0.1% 에서 연 0.4%의 금리를, 기업사랑부금은 0.3%p를 적용해 최고 연 4.9% 에서 연 5.4%의 금리를 제공한다.
IBK평생비과세저축은 연 4.9%에서 연 5.3%로 0.4%p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근과 같은 경기불황 속에 더욱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과 중소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책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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