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 파트너스, 'N잡러' 인기몰이···2월 한달간 1천명 넘게 증가
메리츠 파트너스, 'N잡러' 인기몰이···2월 한달간 1천명 넘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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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만 1032명 신규 위촉···누적 파트너스 6398명 달성
실적 부담 없는 수익 창출···3개월 누적 수입 500만원
(사진=메리츠화재)
(사진=메리츠화재)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메리츠화재는 지난 2월 한 달 동안 1032명의 메리츠 파트너스가 신규 위촉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지 정확히 11개월 만으로, 월간 기준 1000명을 돌파한 것 역시 처음이다. 누적 메리츠 파트너스 규모만도 6398명으로, 일부 중·소형 보험사 설계사 전체 숫자를 웃돈다.

앞서 메리츠화재는 직장인·전문직·자영업자 등 다양한 'N잡러(2개 이상의 직업을 가진 사람)'에 주목, 비대면 영업 플랫폼인 메리트 파트너스를 도입했다. 사무실에 나가서 근무하는 기존 설계사와 달리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메리츠화재 분석 결과 최근 3개월간 실적이 있는 메리츠 파트너스의 월평균 수입은 148만원, 일부 상위 파트너스들은 3개월 누적 수입 500만원이 넘었다.

메리츠화재는 이 같은 흥행의 비결로 실적 부담 없는 영업 환경과 100% 비대면 방식이라는 차별화된 운영 방식을 꼽았다. 전통적인 보험 고용 및 영업 환경을 벗어난 것이, 유연한 업무 환경과 N잡 문화를 선호하는 설계사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메리츠 파트너스는 기존 보험 영업 방식과 차별화된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시작하고 안정적인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스 설계사들이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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