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보험금 더해 납입보험료까지"···ABL생명 '상속종신보험' 인기
"사망보험금 더해 납입보험료까지"···ABL생명 '상속종신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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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심사로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가입 가능
(사진=ABL생명)
(사진=ABL생명)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ABL생명은 지난달 출시한 '(무)ABL THE해주는 상속종신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무엇보다 사망 시 사망보험금에 납입한 보험료까지 돌려준다는 파격 혜택이 인기의 원동력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해당 상품은 사망보험금 지급 방식에 따라 1형(기납입P플러스형)과 2형(총납입P플러스형)으로 구성됐다.

1형은 사망 시 보험가입금액의 100%와 더불어 계약자가 이미 납입한 보험료까지 돌려받을 수 있고, 2형은 보험가입금액의 100%와 납입기간 동안 납입하기로 약정한 보험료 총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간편심사형에 한해 △최근 3개월 이내에 질병확정진단·의심소견,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 이력 무관 △5년 내 암으로 진단받거나 입원 또는 수술 등의 여부에 대한 고지만으로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보험가입금액 자동 감액을 통한 생활설계자금' 기능을 신청하면 보험료 납입완료 후 본인의 경제상황에 따라 보험가입금액의 일부를 감액해 이에 해당하는 해약환급금을 생활설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일반심사형 1형(기납입P플러스형) 기준, 남자 만 15세에서 최대 72세까지다.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500만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다.

김순재 ABL생명 상품실장은 "고객이 납입한 보험료를 사망보험금과 함께 돌려드려, 상속세 재원 마련은 물론 초고령화 시대에 유연하게 보험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실속 있는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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