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4본부 21개 부서로 조직개편
주택금융공사, 4본부 21개 부서로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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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현행 ‘5 본부 22개 부서’를 ‘4 본부 21개 부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유동화·기금운영·경영기획·연구지원·채권관리 등 5개 사업본부 가운데 채권관리본부를 폐지하고 소속 부서인 신탁채권실을 없앴다.

한편, 공사는 채권관리본부의 특수채권 회수업무는 대부분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함으로써 채권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2012년까지 현행 4개 채권관리센터 중 3개는 일선 영업점인 지사로 흡수하거나 폐지하고 1개 센터만 유지하기로 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공사는 조직개편에 따른 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2012년까지 총 정원의 13.4%인 61명을 감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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