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KB자산운용은 22일 코스닥시장의 핵심 우량주 30종목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인 'KStar 코스닥엘리트30 상장지수펀드(ETF)'를 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한다.
이번 ETF는 일반 주식형 펀드 총 보수(연 2.5~3%)는 물론 인덱스 펀드 총 보수(연 1.5~2%)보다도 훨씬 저렴한 연 0.4%의 총보수가 부과된다. 개인투자가는 증권사의 주식매매계좌를 통해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으며 거래세(매도시 0.3%)가 면제되어 증권회사 매매수수료만 지불하면 된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KStar 코스닥엘리트30 ETF는 적은 투자금액으로 코스닥시장의 우량주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해 개인투자가들의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정판매회사(AP)는 대신증권ㆍ대우증권ㆍ미래에셋증권ㆍ유진투자증권ㆍ한국투자증권ㆍ현대증권ㆍKB투자증권이며, 유동성공급자(LP)는 KB투자증권ㆍ유진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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