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하이닉스가 급등하고 있다.
26일 하이닉스는 오전 10시12분 현재 전날보다 12.75%(1300원) 오른 1만15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1만1650원까지 오르며 지난해 11월10일 이후 장중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씨티그룹은 이날 하이닉스의 재무 위험이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며 목표가 2만4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또 현대증권은 경제지표가 좋아지고 공급 공백이 나타나면서 하반기에 반도체가 공급부족을 겪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조정하고 매수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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