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대우증권은 4월 둘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삼영전자ㆍ동양제철화학과 코스닥시장의 파이컴을 추천했다.
삼영전자는 구조조정과 수익성 높은 신제품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Slim LCD 및 LED TV용 신제품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 및 이익 개선 기대되고 자산가치로만 평가된 현재 주가도 저평가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양제철화학은 2분기 이후 실적 개선 예상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됐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동아제약이 오는 2012년까지 매출 1조4000억원 달성으로 아시아 20위권 제약사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라며 "글로벌 신약 개발로의 역량 집중은 생존경쟁을 위한 필연적 선택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의 파이컴은 테크노세미켐으로의 인수 이후 빠른 시일 내에 미 폼펙터와의 소송이 종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삼성전자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테크노세미켐이라는 점에서 향후 삼성전자로의 MEMS 카드를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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