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한국타이어ㆍ웅진씽크빅ㆍ키움증권ㆍ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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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4월 셋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한국타이어ㆍ웅진씽크빅 코스닥시장의 키움증권ㆍ태웅을 선정했다.

한국타이어는 천연고무 및 합성고무의 원료인 부타디엔 등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1분기 이후 한국타이어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경기침체기에도 불구하고 매출비중이 높은 교체용 타이어의 수요는 리테일 성격이 강해 상대적 안정적이어서 판매 감소는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은 주요제품의 가격인상과 5월 신규 출시된 '책읽기 프로그램'의 회원수 증가 등으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3개 영어학원의 영업양수와 플러스학원 흡수합병으로 기존 스쿨사업부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의 키움증권은 최근 지수상승과 더불어 거래대금이 크게 증가하면서 브로커리지 시장에서 키움증권의 시장지배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종합증권사대비 우월한 자산건전성, 고객기반 확대에 따른 순이자수익 증가 등은 긍정적 요인"이라고 말했다.

태웅은 국내 최대 자유단조 전문업체로 대규모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고 생산능력이 지속 확대됨에 따라 올해에도 실적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태웅은 글로벌 풍력터빈 메이커를 거래처로 확보하고 있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호황을 누리고 있는 발전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고 15,000톤 프레스 가동에 따른 초대형 단조시장 진출을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성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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