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삼성중공업ㆍ현대증권ㆍ에이스테크놀로지ㆍ서희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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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4월 마지막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삼성중공업ㆍ현대증권 코스닥시장의 에이스테크놀로지ㆍ서희건설을 선정했다.

삼성중공업은 안정적 수주잔고 확보, 건조물량 증가, 건조선가 상승 등에 힘입어 금년에도 실적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선박발주 감소에도 불구하고 삼성중공언은 드릴쉽 등 특화된 해양플랜트에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해 하반기 이후 해양플랜트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거래대금이 증가하기 시작한 3월 이후 동사의 브로커리지 M/S가 빠르게 증대하고 있고, 경쟁사대비 상대적으로 벨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스닥시장의 에이스테크놀로지는 RF부품 전문업체로, 2008년 실적 턴어라운드에 이어 전세계 3G 투자확대의 대표적인 수혜와 함께 올해에도 실적호전이 지속될 전망이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거래처 다변화와 함께 2분기부터 본격화되는 중국의 3G 이동통신 활성화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희건설은포스코, 학교, 병원, 교회, 대한주택공사 도급 등 니치마켓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중견건설사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도급순위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학교, 병원, 대한주택공사 도급부문의 수주증가 및 기성인식 확대로 높은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미분양 리스크가 없고 재무 리스크도 제한적이며,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매립장 가스 발전 등 환경사업에서도 성과가 조만간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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