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케미칼ㆍ두산ㆍ자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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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대우증권은 4월 마지막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케미칼ㆍ두산과 코스닥시장의 자이엘을 추천했다.

케미칼은 글로벌 신약 라이센싱 계약 체결이 실현 될 경우, 국내 시장에서 케미칼의 신약 R&D 및 제품 개발 능력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내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생명과학사업 집중과 화학사업 체질개선을 통해 미래 지향적 사업구조 확보했다"며 "공플랜트 부문의 강점을 살려 자회사 SK건설 가치 재조명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두산은 지주회사 전환 성공으로 계열사 브랜드 사용료가 본격적으로 들어오면 영업이익이 다시 주목 받을 전망된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올해 순이익은 주류매각과 두산중공업에서 들어오는 지분법이익의 증가로 급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의 자이엘은 과일 포장재는 매년 수요가 창출되는 매력적 품목으로 올해부터 참외, 키위, 망고, 한라봉, 오렌지 등 다양한 팬캡 생산을 시작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내년부터 기존의 망사형 포장재를 대체할 신제품 '팬캡Ⅱ'가 출시 예정돼어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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