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비자코리아는 최근 서울시내 결식 아동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행사인 ‘Go Hope with Visa’의 폐막식에서 ‘사랑의 동전밭’을 후원하는 기부금 1000만원을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비자코리아의 후원으로 서울문화재단과 월드비전이 공동 주관한 ‘사랑의 동전밭’ 행사는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청계광장 스프링 주변에 조성된 인공 잔디밭에 희망과 꿈을 적은 종이학을 접어 동전과 함께 쌓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시내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한 개의 종이학 마다 100원의 기부금이 비자코리아의 이름으로 전달됐다.
‘Go Hope with Visa’ 폐막식을 기념하기 위해 비자코리아 제임스 딕슨 사장,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문화재단 안호상 대표이사, 월드비전 김혜자, 박상원 친선대사, 한비야 긴급구호 팀장, ‘Go Hope with Visa’의 홍보대사인 가수 이문세 씨 등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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