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LG전자가 주가가 급등에 시가총액 4위에 올랐다.
28일 오전 10시 4분 현재 LG전자는 전일보다 5.75% 오른 1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17조1408억원으로 현대중공업(16조6440억원)을 제치고 4위를 기록 중이다.
미래에셋증권 조성은 연구원은 "최대 약점 시장인 중국에서 제품 경쟁력과 유통 채널 구축 효과로 올해와 내년 판매 수량이 전년비 각각 151%, 27%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유럽의 정상궤도 진입과 중국의 판매 호조, 북미와 내수의 선전에 힘없어 올해 핸드셋 수량은 전년비 12% 증가한 1억1300대, 영업이익률은 9.3%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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