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삼성증권은 오는 17일 서초동 FH삼성타운지점 투자세미나 실에서 '글로벌 그린에너지와 글로벌 금융산업'이라는 주제로 CFO(최고재무담당자)'대상 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투신 현동식 글로벌팀장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각국의 경기부양 조치로 효과가 나타날 녹색산업과, 한국의 글로벌 금융섹터에 대한 향후 전망을 바탕으로 올해의 자산운용 및 경영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타운 김윤식 이사는 "CFO포럼은 업계 최대규모 지점인 삼성타운이 차별화된 마케팅을 위해 CFO및 CEO를 타깃으로 매 분기 실시중인 행사로서, 참석자간 네트워크 구축 및 업무 특성을 고려한 IB(투자은행)연계 컨설팅 서비스가 즉시 제공되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타운지점을 주축으로 삼성증권의 강남권 주요지점인 강남대로, 테헤란, 서초, 삼성동 지점 등에서 법인 담당자를 대거 초청해 실시하는 합동 행사로 100여개 법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회까지의 CFO포럼에는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연구실장을 지낸 김경원 전무, 서울시립대 윤창현 교수, 삼성증권 김학주 리서치 센터장 등 재계 및 학계 저명 인사들이 강사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