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5년6개월 만기로 '벤치마크' 규모의 글로벌 본드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벤치마크 규모는 통상 5억달러 이상 발행되는 채권을 말한다.
발행 주간사는 도이치뱅크,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크레딧 스위스,바클레이즈, 삼성증권 등이며, 이번 발행되는 채권에 대해 무디스는 A2 등급을, S&P는 A 등급을, Fitch는 A+를 각각 부여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정확한 발행규모 및 발행금리 등은 발행시점인 8일 결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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