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국내외 투자환경 분석을 통해 투자매력도가 높은 '3분기 베스트 컬렉션 펀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펀드는 경기회복에 따른 주식시장 추세상승 가능성 및 포트폴리오 구성분석을 통해 선정했으며, 선진국 증시 투자보다 상대적으로 금융위기에 대한 영향이 적고 경제회복 속도가 견조한 이머징 증시위주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국내주식형펀드로는 GS 골드스코프펀드1호, 트러스톤 칭기스칸펀드, 한국 삼성그룹적립식펀드 등을 꼽았고, 해외주식형펀드로는 푸르덴셜 중국본토증권 자H펀드, 삼성 이머징다이나믹증권 자1호펀드가 선정됐다. 또한 대안형 펀드로는 우리Commodity인덱스플러스 특별자산1호, 블랙록 미국달러 하이일드 펀드 등 총 7개 펀드가 지목됐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14일 '주식 및 금융상품 투자전략'을 주제로 고객 초청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우리투자증권 웰스매니저들이 오후 3~4시까지는 주식 및 금융상품 상담을 진행하며,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투자정보센터 이윤학 수석 연구원이 '3분기 국내외 투자환경 분석 및 주요 유망업종 분석'을 주제로, 재무컨설팅부 김현수 연구위원이 '금융상품 투자전략 및 베스트컬렉션 펀드 선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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