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IT 희망 나눔 세상에 PC 750대 기증
신한카드, IT 희망 나눔 세상에 PC 750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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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신한카드가 저소득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서울 IT 희망 나눔 세상’에 PC 750대를 기증했다.

신한카드는 서울시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울 IT 희망 나눔 세상’에 자사 업무용으로 이용하던 PC 750대를 전달하기 위해 4일 서울시청에서 신한카드 송병국 부사장, 서울시 송정희 정보화기획단장,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PC 기증식’을 가졌다.

‘서울 IT 희망 나눔 세상’은 기증받은 PC를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보급해 정보화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체계적인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기증식에 참석한 신한카드 송병국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미하나마 이번 기부를 통해 수혜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중고PC를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증 외에도 신한카드는 이재우 사장을 단장으로 전국 88개의 지역봉사단을 편성해 상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연 인원 3020명이 1만939시간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해 자원봉사자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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