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신한지주ㆍ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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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1월 첫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신한지주와 GS건설을 선정했다.

신한지주는 수익 기여도가 67%에 달하는 카드를 비롯한 비은행 부문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측은 "올해 순이익은 기존 예상치 보다 39.2% 상회한 1조 2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파생상품거래 관련한 추가 충당금 또한 올해 말을 전후로 기존 익스포져가 대부분 소멸돼, 일부 환입 가능성도 높아져 대손비용의 빠른 개선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7.6%, 75.6% 증가한 1조 9638억원, 1978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으며, 사상최초로 분기 영업이익률 10.1% 기록했다.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측은 "현재 입찰 진행중인 프로젝트들의 규모를 고려해볼때, 올해 신규수주 가이든스인 10조 2천억원은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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