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부회장에 금융감독원 국제업무국장을 지낸 백영수(白永守)씨가 내정됐다.
여신금융협회는 2일 이사회를 열어 백영수씨를 부회장으로 추인했으며 오는 9일 총회를 열어 선임할 예정이다.
신임 백영수 부회장 내정자는 49년생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에 입행해 97년 은행감독원 청주지원장, 98년 총무국 부국장, 금융감독원 은행감독 2국장, 외환감독국장, 국제업무국장을 지냈으며 현재 국제금융센터에 파견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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