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ARS-인터넷 현금서비스 재개
LG카드, ARS-인터넷 현금서비스 재개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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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대표: 박해춘)는 본격적인 영업 정상화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잠정 중단됐던 ARS·인터넷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영업을 14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등 금융상품 영업재개는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한 質위주의 영업방침아래에 우량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그 동안 CD기를 통한 현금서비스에 대해서만 일일 이용한도를 200만원으로 제한해 왔던 것을 ARS 현금서비스(인터넷 포함)에도 확대 적용함으로써 카드 이용에 대한 안전성을 높였다.

이와 동시에 LG카드는 그동안 축소 운영해왔던 대출상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신청회원 심사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우량회원을 대상으로 신용도에 따라 이자율을 차별적으로 할인해주는‘New 스피드론’을 출시했다.

LG카드 관계자는“이번 금융상품 영업 재개는 향후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서는 강력한 채권회수 노력과 함께 質위주의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며“우량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가격차별화 전략을 통해 리스크를 줄여나가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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