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오라클은 최근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가 발표한 '데이터 통합 툴 부문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Gartner Magic Quadrant for Data Integration Tools, 2009)'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오라클이 데이터 통합 부문에서 혁신적인 신기능을 제공하고, 데이터 통합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데이터 통합과 관련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라클의 데이터 통합 솔루션은 SOA, BI 및 DW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 중심의 아키텍처를 구축, 적용 및 관리하도록 한다.

또한, 이기종 시스템 환경에서 정보가 적시에 정확하고 일관된 형태로 활용되도록 하고,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 이동, 변환 및 연동, 데이터 품질, 데이터 관리 및 서비스 등 데이터 통합의 모든 요소를 지원한다.

오라클의 사친 초울라(Sachin Chawla) 제품 개발 부문 부사장은 "이번 가트너 조사에서 오라클이 데이터 통합 툴 부문 리더로 선정된 것은 오라클이 기업들로 하여금 가장 최신의 정확한 정보에 빠르고 쉽게 접근하도록 함으로써 기업의 운영 최적화와 의사결정 향상을 달성하도록 지원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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