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올해 인턴 8,300여 명 채용
은행권, 올해 인턴 8,300여 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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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은행권이 올해 인턴 직원을 8천명 이상 채용하기로 했다.

1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7개 회원은행과 4개 금융 관련 기관에서 지난해보다 13% 가량 늘어난 8천 380여 명을 올해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아직 채용 규모를 확정하지 않은 한국씨티은행과 수협 등이 추가로 인턴 직원을 더 뽑으면 전체 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은행권이 지난해 사회공헌할동으로 지출한 금액은 1조 1천 9백여억 원으로 2008년보다 146% 증가했다.

이 중 순수 공헌활동금액은 3천 325억 원이며, 신용회복기금 출연에 6천726억 원, 미소금융사업 지원과 재단 설립에 960억 원 가량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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