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2분기 양호한 실적 기대"
"셀트리온, 2분기 양호한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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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하형석 기자] 현대증권은 24일 셀트리온에 대해 허셉틴 시밀러 밸래데이션 배치 판매로 2분기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김혜림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2분기 허셉틴 시밀러의 신흥시장 밸리데이션 배치 판매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15%, 14% 증가한 400억원, 255억원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된 허셉틴 시밀러의 배치판매로 매출액과 영업익이 64%에 달해 기존 계약생산 물량 대비 고수익이 기대된다"며 "또 최근 무상소각 결정과 지속적인 제품 출시를 통해 견조한 중장기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연구원은 "하반기에는 CT-P13(레미케이드)의 신흥시장 밸리데이션 배치 매출이 기대되고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의 순조로운 임상 진행으로 신제품 개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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