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인턴연수생 中企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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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우리은행은 지난 20일 제2기 청년 인턴 연수생 100여명이 '청년 인턴 중소기업 현장체험'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식물성 유지 제조업체인 유성식품에서 실시됐다. 유성식품은 우리은행 우수 중소기업 CEO로 구성된 비즈니스클럽의 회원사 중 하나이다.

정부의 신규고용창출 정책과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동참하고 인턴연수생들에게 산업발전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현장체험을 통해 구직활동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는 게 은행측의 설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은행실무 경험을 가진 퇴직 희망지점장을 거래 중소기업에 재취업 할 수 있게 지원해 주는 '베이비붐세대 명퇴지점장 재취업 프로젝트'를 진행해 노동 유연성 확대에 기여해 왔다"며 "특히,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일자리 나누기 사업을 2008년 12월 은행권 최초로 실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 1360명에 이어 올해 1500명의 청년인턴십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규직 채용과의 연계 및 중소기업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 인턴 근무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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