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재단에서 후원하는 장학생 200여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경기도 양평에서 '희망의 집 짓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장학생 희망의 집 짓기는 지난해 대전에서 진행된 이후 두번째로 실시되는 봉사활동이다.
미래에셋봉사단장인 조현욱 이사는 "미래에셋이 후원하고 있는 장학생들이 학교에서 지식을 습득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아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휴머니스트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내가 흘리는 뜨거운 땀 한 방울이 어떤 이게게는 생명수와 같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미래에셋 기흥 연수원에서 장학생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자신만의 브랜드 형성 및 팀워크 향상을 위한 '미래에셋 장학생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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