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공사·우리투자증권, '보금자리펀드' 출시
HF공사·우리투자증권, '보금자리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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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부터)임주재 HF공사 사장,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차문현 우리자산운용사장이 서울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본점에서 열린 보금자리펀드 출시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우리투자증권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HF공사의 보금자리론과 연계하여 서민들의 내집 마련을 지원하는 '보금자리펀드' 상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출시된 우리투자증권의 보금자리펀드는 업계 최저수준의 수수료를 적용했고, 운용보수 중 연 0.5%를 기금으로 적립하여 향후 펀드가입자가 HF공사의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경우 근저당권설정비 등을 지원하는 공익형 상품이다.

HF공사 관계자는 "보금자리펀드는 HF공사가 발행하는 AAA 신용등급의 주택저당증권(MBS)을 일정비율 이상 편입하여 운용되는 안정성이 뛰어난 상품"이라며 "상품 출시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에게도 HF공사의 MBS에 대한 투자 기회가 새롭게 주어진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시 기념식에는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차문현 우리자산운용 사장, 임주재 HF공사 사장과 공사의 각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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