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기업은행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233명에게 장학금 2억500만원을 지난 29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176명과 고등학생 57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은 1인당 1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 범위 내에서 지급됐다.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참석한 윤용로 행장은 "큰 꿈과 목표를 향해 부단히 자신을 단련하여 미래의 동량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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