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구세군과 제휴 기부 활동 앞장
하나SK카드, 구세군과 제휴 기부 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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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SK카드는 30일, 구세군 회관에서 이강태 사장(오른쪽)과 구세군 대한본영 박만희 사령관(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하나SK카드는 구세군과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갖고 기부 활동 지원과 기부 전용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는 연말연시 아름다운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하나SK카드는 구세군 자선냄비 공식 개시일인 12월 1일부터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까지 홈페이지(www.hanaskcard.com)를 통해 ‘포인트 더블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이 보유한 카드 포인트를 기부할 경우,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적립된 금액만큼 하나SK카드가 추가 기부하는 이벤트다.

또, 하나SK카드는 임직원이 모금한 기부금과 각종 행사시 화환 대신 전달받은 쌀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상적인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행사가 종료되는 12월 말 이후, 체크카드 적립 포인트의 20%를 기부하는 ‘하나SK 자선냄비 체크카드’도 출시한다.

이 체크카드는 결제 금액 2만원당 200원이 현금으로 캐쉬백되며 캐쉬백 된 금액의 20%가 매월 결제일마다 구세군 자선냄비에 자동 기부돼 연중 상시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카드다.

한편, 이날 하나SK카드와 구세군은 기부문화 지원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 참석한 하나SK카드 이강태 사장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임직원부터 솔선해 기부 활동을 펼치고 체크카드 상품을 통해 상시 기부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상품과 이벤트를 꾸준히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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